예산시장 줄서서 먹는 광시카스테라 찐 후기! 여긴 진심 리얼 맛집이다!

장모님한테 평일에 #예산시장 에

소영이랑 연우랑 같이 드라이브 갔다가

#닭꼬치 먹고왔는데

#닭꼬치 가 맛있었다고 자랑 했더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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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근데 카스테라는 먹어봤어? "

물어보시길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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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냥 빵이 빵맛 일거 같아서

그냥 지나쳤죠^^" 라고 답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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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모님께선

"그곳에 가면 카스테라를 먹었어야지~

카스테라가 진짜 맛집인데!

크림 있는게 맛있데~"

라고 말씀 하셨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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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말을 듣고 난 생각했다.

"궁금하다...도대체

카스테라 따위가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다고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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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그 다음주 쉬는날 주말에

소영이와 연우에게

양해를 구하고 ..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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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#다시 #예산시장 으로 향하게 됬다.

그때 무심코 지나 쳤던

그곳은

#광시카스테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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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일이라 몰랐었는데.. 주말엔 줄이 굉장히 길더라... ㅋ

카스테라 대체 뭔데!?

30분이나 기다렸을까?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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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린 이유는... 오전 생산물량은 완판해서 끝났고

오후 생산물량을 오후 3시에 오픈한다고해서 그랬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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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수록 간판이 참 빈티지하면서 느낌있네.

줄서서 기다리는 동안

카스테라 만드는 과정을 구경 할 수 있어서

심심하진 않았다. ㅋㅋ

 

오픈 주방이라는건 위생에 자신 있다는거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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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매 시간도 정해져있는 자부심..

부럽다.

그만큼 자신있게 다 팔수 있다는 거니까..

만드는거 구경만 하는데도

맛이 궁금해

입안에 군침이 고였다..

이것이 바로 #사과카스테라

우리는 #일반 #광시카스테라 1개랑

#사과카스테라 2개 #버터크림 3개를 구매했다.

 

여기서 #버터크림 은 1000원 하는데 꼭 여유로 많이 구매하면 좋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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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냐면 버터크림이 맛있으니까.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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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 후다닥 도착해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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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광시카스테라 를 개봉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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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연 맛은!!?

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카스테라 맛이긴한데

지금까지 먹어본것중에

제일 속이 촉촉하고 부드러웠다.

연우도 굉장히 잘먹네

카스테라만 먹으면 심심하니까

이때 #버터크림 을 발라서 먹으면!

맛있다.

다음은 원래 이것때문에 유명해졌다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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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사과카스테라

비쥬얼을 보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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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림은 우리가 파리바게트에서 케익 사먹을때

그런비슷한 생크림 바르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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밑에 발려있는 잼같은거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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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과잼이였다.

카스테라+ 생크림+ 사과잼 의 만남.

은근히 잘 어울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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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맛집이구나. ㅋㅋ

이것도 당연히

광시카스테라 를 베이스로 했기때문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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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이 촉촉하고 부드러운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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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크림맛과 사과잼의 맛까지 더해지니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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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 먹게 되었다.

1개에 5천원 하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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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기와 가격을 생각해도

너무 맛있드라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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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집 근처에도 생겼으면 좋겠다...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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