평택 온달해물국 맑은 대구탕맛집! 그렇게 맛집이라고 하던데! 내돈내산 리얼후기

오늘은 날씨도 너무 좋고 해서

소영이랑 산책겸

#이충동공원 #이충동둘레길

#벚꽃 #구경 #드라이브 하다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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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시간이라 그런지 배고프더라.

그래서

점심을 뭐먹을까 고민하다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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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삼성현장 에서 일했을때

같이 일하던 동생이 #온달해물국 이 #평택 에서 #유명한 #맛집 이라고

#맛있다 고 알려줬었는데

막상 근쳐를 지날때마다 먹을려고 하니깐 안땡겨서

그대로 지나치기만했던 곳이였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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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오늘은 그동안 궁금했던

대구탕을 먹으려고 결심했는데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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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상 또 먹으려고하니깐.

오산에 있는 #후라토식당 #규카츠 를 먹을까...

#오산시장 에 있는 #대흥식당 #머리국밥 을 찾아가서 먹을까...

#온달해물국 #대구탕 을 먹을까 고민하다가

소영이가 그래도 궁금했고 안먹어본걸 먹어보자해서

원래 가기로했던 #온달해물국 #대구탕맛집 에 결국 오게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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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지나갈때마다 주차장에 차가 가득했었는데 오늘도 자동차가 가득했다.

맛집이라 그런지

영업시간은 07:00 ~ 오후 03:00 라고 한다.

식당에 들어가보니 주변에 공장 단지가 많이 있는데

공장단지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많이 식사를 하고계셨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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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리가 없었다..ㅋ

한 5분정도 기다리니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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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차례가 왔다.

#온달해물국 #대구맑은탕

가격은 15,000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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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싼건 아닌데

살짝 이 가격이면 역시 19000원 규카츠를 먹어야하나

고민하게 만든는 가격이 였지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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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기가 너무 좋았기에 한번쯤은 먹어보고싶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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뚜둥!

#대구맑은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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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 그 동생 말로는 너무 맛있어서

집에 추가로 한그릇 포장해가서 먹을정도라고 했기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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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이 더 궁금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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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쥬얼은 리뷰대로 맛있어보였다.

대구살도 많았고

알도 많이 들어있고

굴도 들어 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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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선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딱 좋아할것같은 식당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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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나같이 입맛 까다로운 사람들에겐

호불호가 갈릴 맛이였다.

그렇다면 맛은!!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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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대구살 도 굉장히 부드러워서 먹기에 식감은 좋았다.

처음 몇입은 국물맛도 깔끔했지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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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으로 나왔을때 상태의 국물 간은

밍밍한 콩나물국? 처럼 싱거웠는데

까다로운 내 입맛과는 맞지 않아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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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#청량고추 와 #새우젓 을 추가로 넣어서 간을 맞춰서 먹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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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가로 넣으니

좀 깔끔하게 칼칼하니 맛있더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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옆 테이블 아저씨들 먹는것을 보니

깍두기 국물도 넣어서 먹길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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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물이 살짝 물릴때쯤.

나도 깍두기 국물을 좀 넣어서 먹으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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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태? 명태? 얼큰 콩나물 국밥 같은 맛이 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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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에도 오늘따라 내 입맛이 이상한건지

#대구탕 이 나랑은 안맞는건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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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이 약하고 맑은 생선국물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 지도 모르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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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나는 결국 반절만 먹고 남겼는데 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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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연히 소영이도 남겼을줄 알았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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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영이는 먹을 만하다고 싹다 먹었더라.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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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짝 아쉬운 점은

리뷰를 보면 #대구생선 에 가시가 없다고했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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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의 대부분 없지만

몇개의 약간의 가시가 남아 있으니 조심해서

먹어야하는것과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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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달 이라서 그런지... 하필이면

식당 문도 활짝 열려있고 그래서

날개달린 개미? 가 ....

잡아도 잡아도 테이블 위로 자꾸 기어다닌다...

한두 마리면 모르겠는데... 밥먹으면서 잡은것만

15마리 정도 되는것 같다...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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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개미 처리할 방법이 없나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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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적으로 개미 때문에 찝찝해서...

만약 다음에 생각나서 온다고하면

추운 겨울에나 와야할것같다.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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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갈때 입구에 있는 수정과는 살짝 싱거웠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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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히려 살짝 싱거워서 대구탕 먹다가 물린 입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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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운하게 마무리로 행궈주기에 딱 깔끔하게 좋았다.

 

개미만 아니였으면 맛은 먹을만했는데 ㅠ